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손을 뻗어 만져 보려 해도 잡힐 것 같은 순간 또다시 내게서 멀어져 가 Feel this chaos, paradox Small changes made by butterfly 울지마라 실망마라 그런 건 지금 할 일 아냐 지나간 일 바꿀 순 없어 다른 미래를 만들면 돼 미워도 마 질투도 마 dark energy는 결국 네 몫 절망의 늪 박차 나와 너는 저 높이 올라간다 우린 계속 추측만 해 우린 계획하고 신은 비웃어 무엇도 확실치 않아 또다시 마음만 다해 볼 뿐 Basement 밑엔 또 지하 끝이 없어 보여도 똑바로 봐 똑바로 봐 지금은 그저 똑바로 봐 결정된 건 아직 없어 모든 건 네게 달려있어 나비 하나 날개짓에 태풍이 온다 바뀐 엔딩 운명에게 맡기지 마 결국은 네가 만들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