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했던 이른들 차마 같지 못할 밤인들 해 넘긴 사랑이 내게 또 남는다 우후 어쩌던 나 우후 지쳐 난 애써 쓸쓸해봐도 back to 네게로 늘 밀곰밀곰밀고 당겨 너 머러지면 다시 다가와 나 말곰말곰하고 다른 사람이 있는 거니? 우우 노 노 우 난 대체 뭐니? 이래도 미칠 것 같아 왜 자꾸 왔다 갔다 내 맘을 흔들어? 이러케 이러케 난 아프네 왜 자꾸 내 앞에 보여? 왜 자꾸 날 놓지 않니? 이대로 이대로 재밌니? 친구들은 니가 나를 갖고 노는 거라 해 들어보면 꽤나 맞는 말이기는 해 어쩌지 마음 단단히 먹고 너를 안보려고 해도 천사 같은 미소 바랄 것이 없어 어느새 넌 울고 있어 어쩔 줄을 몰라 알면서도 몰라 넌 그새 나를 다시 가져갔다 나는 이제음 이제음 된 거니? 다시 돌아올 자신 있니? 알아 날 가진 건 결국 너란 걸 우우 노 노 우 난 대체 뭐니? 이래도 미칠 것 같아 왜 자꾸 왔다 갔다 내 맘을 흔들어? 이러케 이러케 난 아프네 왜 자꾸 내 앞에 보여? 왜 자꾸 날 놓지 않니? 이대로 이대로 재밌니? 아파도 널 가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네 곁에 머무르며 마음 조리지 너의 남자친군 그저 친구라고 하지 나의 여자친군 그만 만나라고 하지 너의 그 눈물은 뭐야 너의 그 키스는 뭐야 너와 나 둘이 있을 땐 분명 연인인데 아니라 하지 You belong to me 그만해 날 보는 니 눈빛 알아 넌 내가 필요해 왜 자꾸 왔다 갔다 내 속을 흔들어? 이러케 이러케 숨 갚는데 왜 자꾸 눈물만 보여? 왜 자꾸 나를 홀리니? 이래지도 저래지도 못하겠어 난 고장 나서 버려진 장난감 마냥 한구석에 너만을 기다리며 추억이나 도색이며 살아가네 숨을 쉬지만 죽은 것 같아 웃고 있지만 우는 것 같아 내가 어떤 표정인지 내가 어떤 마음인지 나도 나를 모르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