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바라지 않을 푸른 초록이 먹으면 빛나 지나간 날들보다 선명했었던 건 뜨거웠던 태양의 흔적들 아름다운 꽃보다 더 빛나는 푸르름들이 가슴속에 가득하기를 살며시 스며드는 그리움처럼 너에게 물들고 싶어 때론 흔들리겠지 내 맘도 시들어가는 꽃처럼 불안해하지는 마 내 지금처럼 그댈 바라보고 있을 테니 아름다운 꽃보다 더 빛나는 푸르름들이 가슴속에 가득하기를 살며시 스며드는 설렘처럼 너에게 사랑을 속삭여줄게 언제나 행복하긴 했던 봄날 같던 우리 처음보다 널 사랑해 뜨거운 태양보다 아름다운 꽃보다 더 빛나는 푸르름들이 가슴속에 가득하기를 살며시 스며드는 바람이 되어 네 안에 머물고 싶어 그렇게 언제까지나 사랑해 언제까지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