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와 나 어느새 끝자락에서 서로의 잘못을 들추고 있어 구질한 우리 사이 반복도니 또 지겹지 않니 도대체 몇 번째야 사랑이 사람을 쫓는다는 말 이젠 더 이상 믿고 싶지 않아 모든 게 제 자릴 찾을 때쯤 무거운 감정 구름처럼 날려버려 머리가 아리송 되잖아 너의 변한 모습을 볼 때면 무조건 아니라는 너의 편한 거짓말 이제는 마지막 추억인 듯이 손잡아 보자 사랑했다 마지막처럼 사랑했다 영원하길 바랐었다 oh oh 태양과 바람이 사라져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함께 한다면 내 어깨 흐르는 너의 눈물 막아본다면 어쩌면 oh oh 그때로 그때로 처음 같던 사랑할까 우리 처음 봤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사랑의 무게로 뭐가 됐던 간에 우릴 미뤄 내려오는 모든 것들을 벗길게 넌 나를 지켜 봐줘 우리 조금 위험해져도 가치한 시간만 제발 잃어버리지 말고 지켜줘 사랑이 사람을 쫓는다는 말 이젠 더 이상 믿고 싶지 않아 모든 게 제 자릴 찾을 때쯤 무거운 감정 구름처럼 날려버려 머리가 아리송 되잖아 너의 변한 모습을 볼 때면 무조건 아니라는 너의 편한 거짓말 이제는 마지막 추억인 듯이 손잡아 보자 사랑했다 마지막처럼 사랑했다 영원하길 바랐었다 oh oh 태양과 바람이 사라져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함께 한다면 내 어깨 흐르는 너의 눈물 막아본다면 어쩌면 oh oh 그때로 그때로 처음 같던 사랑할까 너를 사랑했던 내 모습조차 그리워 또 사랑했다 마지막처럼 사랑했다 영원하길 바라셧다 oh oh 태양과 바람이 사라져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함께 한다면 내 어깨 흐르는 너의 눈물 막아본다면 어쩌면 oh oh 그때로 그때로 처음 같던 사랑할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