억눌린 분노가 너무 많아 하지만 화를 내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생각해 네가 없는 오늘은 어떨까?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난 알아 그저 또 다른 하루가 될 뿐이라는 걸 다른 모든 날들처럼 지친 하루, 질질 끌리는 하루 내가 과연 이 모든 걸 감당할 수 있을지 진정으로 이 모든 걸 견뎌낼 수 있을지 약속했던 것들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을지 제발 이 자물쇠 열쇠를 줘 내 꿈을 열어줘 다시 꿈꾸게 해줘 날 다시 살아나게 해줘 길 잃은 내 영혼 넌 어디 있어? 왜 날 찾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지? 네 시간, 내 시간 왜 예전 같지 않은 거지? 지친 하루, 질질 끌리는 하루 내가 할 수 있을지 궁금해 이 모든 걸 진정으로 견뎌낼 수 있을지 약속했던 게 지켜진다면 이 자물쇠 열쇠를 주세요 내 추억의 보물 상자 돌아가는 데 도움이 안 돼 잃어버린 내 본질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얼마나 더 견뎌낼 수 있을까? 한계가 있을까? 아니면 그냥 스위치를 켠 걸까 끄고 싶지 않은 지친 하루, 질질 끌리는 하루 내가 할 수 있을지 궁금해 이 모든 걸 진정으로 견뎌낼 수 있을지 약속했던 게 지켜진다면 이 자물쇠 열쇠를 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