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로받고 싶은 날 내겐 말해도 돼 위로받고 싶은 날 내겐 기대도 돼 비에 섞인 음악 소리에 혼자 저절한 새벽 감성에 때론 너무 지치고 때론 너무 질려서 가끔 아주 가끔 혼술하고 싶은 밤 전화해 혼자 있고 싶은 밤 전화해 참았던 눈물에 울거나 해도 괜찮아 가끔 아주 가끔 혼술하고 싶은 밤 전화해 자미 오지 않는 이 밤에 한 번쯤 소리 내 울거나 해도 괜찮아 가끔 아주 가끔 웃고 싶지 않은 날 그냥 그래도 돼 도망치고 싶은 날 그래 떠나도 돼 비에 섞인 눈물 소리에 저저 드는 슬픈 감정에 때론 너무 지치고 때론 너무 질려서 가끔 아주 가끔 혼술하고 싶은 밤 전화해 혼자 있고 싶은 밤 전화해 참았던 눈물에 울거나 해도 괜찮아 가끔 아주 가끔 혼술하고 싶은 밤 전화해 자미 오지 않는 이 밤에 한 번쯤 소리 내 울거나 해도 괜찮아 가끔 아주 가끔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내게 말해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 봐 미치게 답답해 울거나는 마음에 가끔 기대도 돼 내게 혼술하고 싶은 밤 외로워 혼자라는 생각에 서러워 말없이 눈물로 소리쳐도 괜찮아 그래 울어도 돼 혼술하고 싶은 밤 외로워 자미 오지 않는 이 밤에 한 번쯤 소리 내 울거나 해도 괜찮아 가끔 아주 가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