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 눈빛 속에 숨겨진 불 조용히 번져가 아무도 모르게 스며든 위험한 온기 하나 모른 척해도 이미 난 다 알고 있어 네 손길이 스칠 때마다 심장은 더 빨라져 숨기려 할수록 더 선명해져 숨겨진 불, 꺼지지 않아 밤이 깊을수록 타올라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이 열기는 멈추지 않아 멀어질 수 없는 이유 서로를 태우는 이유 이미 시작된 이 불꽃은 끝을 몰라 재가 되어도 우린 아직 타고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