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새워 너를 생각했어 어디에선가 웃고 있을 너의 모습들을 아무리 잠을 청해도 감은 눈 사이로 눈물 때문에 밤을 새웠어 너의 장난을 쉽게 믿어버린 나를 원망하며 지냈었고 내게 남은건 너를 향한 지독한 그리움 뿐야 말해말해봐 어디까진거야 나를 위한 진실은 없는거지 잠깐 연극으로 내게 보여주던 그 눈물 지금 또 흘려봐 오래오래 지나면 잊겠지만 그깟 자존심 때문은 아니야 한번이라도 내 앞에서 나에게 사랑했다 말을 해줘 나의 사랑아 (한번이라도 내 앞에서 정말 널 너무나 사랑했다고 내게 말해줘) 말을 해도 너에게는 소용이 없겠지 내 가슴속은 너로 인해 지울수 있지 그래 가니 나를 떠나가니 너 없이 나 이제부터 나 혼자서 지내는걸 아니 돌아오란 말이 들리지는 않는거니 이제 어디가야 네 모습을 볼 수 있니 나의 눈물이 말라버릴때까지 네가 돌아오길 바라는 난 네 맘속에 있지 아니지 지금 너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른 여자와 함께 한단 말 내 친구 전화에 난 니가 있는 곳으로 나도 모르게 가고 있었어 아닐거라고 믿고 또 믿었던 너의 모습에 난 무너졌고 내게 남은건 너를 향한 지독한 그리움 뿐야 말해말해봐 어디까진거야 나를 위한 진실은 없는거니 잠깐 연극으로 내게 보여주던 그 눈물 지금 또 흘려봐 오래오래 지나면 잊겠지만 그깟 자존심 때문은 아니야 한번이라도 내앞에서 나에게 사랑했다 말을 해줘 나의 사랑아 (한번이라도 내 앞에서 정말 날 너무나 사랑했다고 내게 말해줘) 세상 모두가 날 버린 듯 했고 웃고 있는 너의 모습 때문에 내 마지막 사랑은 떠나갔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