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군가의 발자국이 지워져 가 그 자리엔 그림자만 남았고 무너져도 아름답던 찬란하게 피어나던 순간을 잊어 가 짓밟혀 얼룩지고 상처만 남았고 오래도록 잔향만을 껴안은 채 버텨 숨 쉬어 그러나 나는 그러나 끝내 향기를 품은 세상 속에 핀 꽃 그렇게 나는 그렇게 결국 난 눈물로 젖은 땅 위에 피어난 따뜻한 봄 날 꼭 안아 줘 너와 같은 꽃 Flowers out of the asphalt are so tall 슬픔 속에 자란 그러나 꽃이었다 사라진 그 이름 사랑과 믿음은 수렁에 빠져 영원한 피하지 못할 외로움 한 줄기의 빛이란 말은 노래 가사일 뿐 누군가가 쓴 허구일 뿐 위로되지 않았어 얼룩지고 상처만 남았고 오래도록 잔향만을 껴안은 채 버텨 숨 쉬어 그러나 나는 그러나 끝내 향기를 품은 세상 속에 핀 꽃 그렇게 나는 그렇게 결국 난 눈물로 젖은 땅 위에 피어난 따뜻한 봄 날 꼭 안아 줘 너와 같은 꽃 Flowers out of the asphalt are so tall 슬픔 속에 자란 그러나 꽃이었다 햇살 머금고 아침에 활짝 핀 꽃 따뜻한 이 봄의 온기를 닮은 나야 눈에도 띄지 않고 누구도 몰라도 오래도록 진한 향을 껴안은 채 버텨 숨 쉬어 그러나 나는 그러나 끝내 향기를 품은 세상 속에 핀 꽃 그렇게 나는 그렇게 결국 난 눈물로 젖은 땅 위에 피어난 따뜻한 봄 날 꼭 안아 줘 너와 같은 꽃 Flowers out of the asphalt are so tall 슬픔 속에 자란 그러나 꽃이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