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스쳐가는 그대 내 말을 들어줘 걸음을 멈추고 내 노랠 들어줘 Yeah, yeah 텅 빈 거리 가로등 불 날 밝게 비추면 무대를 시작해 나 홀로 여기서 Yeah, yeah 축 처진 고개들과 빛을거리는 그림자 그렇게 나는 불청개기 돼 아무도 모르는 yeah 노래를 부르며 yeah 텅 빈 거리 위 채우는 멜로디 난 꿈을 부를지 늘 꿈을 그리지 yeah 아무도 모르는 노래를 부를래 지나가는 너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길 바라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