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과의 버스
사진작가의 shoot
무용수의 발 끝
연기의 눈물
조각가의 칼 끝
연주자의 한 음
이 모든걸 담은
지금 나의 마음
청혈도된 나의 눈
한 문장도 못 적었지
어젯밤에는
난 가끔 신경 안 써
너의 공감에는
그저 난 순간의
연감을 쏟아낼 뿐
하지만 절대 쉽지 않지
예술이란 건
나는 되고 싶어
예술의 산재물이라도
밤새 눈을 부릅 뜨고
많은 색을 칠하고
다시 덧칠하는 canvas 위의
Desperado oh
Baby leave me alone
이 지식을 할 때만큼은
날 내버려 둬
또 필요할 땐 이리와서
펜을 꺼둬
니 순간을 불태워줘
If I wanna fuck
헤어지가 아니야 절대
너로 인해서
내가 뭘 만드는지 보면 돼
난 새역사를 써가는 중
그래 그 누가 뭐라 해도
화과의 버스
사진작가의 shoot
무용수의 발 끝
연기의 눈물
조각가의 칼 끝
연주자의 한 음
이 모든걸 담은
지금 나의 마음
난 싸워 여긴 콜로세움
투사처럼 난 검을 세워
비안양과 냉손은
그냥 즐기는 것 그게 것을 배워
눈 앞에 내 적을 배워
투구를 툭 벗겨 내어
얼굴을 확인한 순간
그는 나임을 깨닫게 돼
내 자식과의 싸움
거울을 보면 눈 앞에는
만신창이의 아이
하지만 돌아갈 순 없네 안타깝지만
이 판은 오린판이고
내 패는 하나야 날 가져가
내게 삶을 준 당신의
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
나는 바라본다
음악에서 나의 마지막을
내게 삶을 준 당신의
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
나는 바라본다
음악에서 나의 마지막을
내게 삶을 준 당신의
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
나는 바라본다
음악에서 나의 마지막을
내게 삶을 준 당신의
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
나는 바라본다
음악에서 나의 마지막을
화과의 버스
사진작가의 shoot
무용수의 발 끝
연기의 눈물
조각가의 칼 끝
연주자의 한 음
이 모든걸 담은
지금 나의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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