많이 설레어서 그래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래 부드러운 니 미소는 내 마음 간지럽네 어쩌면 난 너 하나로 내 모든 게 변했을까?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이제 막 눈을 떼는데 심장이 벌써 두근대 만나기 한참 전인데 말야 음음 정말로 오랜만이야 이런 떨리는 느낌 조금은 낯설지만 좋아 첫사랑 했을 때 느끼미랄까 말로 표현 못 해 많이 설레어서 그래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래 부드러운 니 미소는 내 마음 간지럽네 어쩌면 난 너 하나로 내 모든 게 변했을까? 이런 게 사랑인가 봐 yeah 답답하지 미안해 오랜만이라 그런지 약간 서투네 oh no 어제 밤엔 잠을 설쳐 눈이 빨개 왜긴 왜야 오늘 때문이지 근데 보리 더 빨개 어 새어 나온 웃음 눈 마주치면 주춤 훅훅 무르익어 가는 분위기에 기대서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길 기도해 잔잔한 내 맘이 많이 울렁대 그래 너 때문에 많이 설레어서 그래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래 부드러운 니 미소는 내 마음 간지럽네 어쩌면 난 너 하나로 내 모든 게 변했을까?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조금은 느려져도 괜찮아 너와 함께 만들 얘기라면 점점 싸여가는 추억 함께 느끼는 행복 많이 설레어서 그래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래 부드러운 니 미소는 내 마음 간지럽네 어쩌면 난 너 하나로 내 모든 게 변했을까? 이런 게 사랑인가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