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봐 담지 마 Bruno, no, no, no 이봐 담지 마 Bruno 하지만 나 결혼하는 날 (우리의 결혼식 날) 우리 모두 분주했고 구름 한 점 없는 날 (구름은 허락이 안 돼) Bruno 거렸어 웃으면서 (천둥) 왜 자꾸만 끼어드는 거야? (미안해 끼어들어서) Bruno 비 올 거랬어 (왜 그랬을까?) 머리에 지진 났어 (모두가 우산 쓰었던 날) 태풍 속의 결혼식 (그렇지만 기쁜 날이었어) 이봐 담지 마 Bruno, no, no, no 이봐 담지 마 Bruno Hey, 더듬대던 Bruno 삼촌 소리 두려웠지 어디서나 들려오는 그의 중얼거림 떨어지는 모래 소리같이 들렸어 (츄츄츄) 감당하지 못하는 능력 때문에 할머니와 가족들을 힘들게 했지 이해 못 할 예언하였지 이해했니? 그 장대만 한 키에 등은 쥐 달고 너를 부르면 암흑이 찾아와 너의 꿈을 보고 비명 즐기지 이봐 담지 마 Bruno, no, no, no (이봐 담지 마) 이봐 담지 마 Bruno (이봐 담지 마 Bruno) 내 물고기 준는데던 그댄 날, 꽤! (no, no) 배 엄청 나올 거랬어, 그 말 대로야 (no, no) 내 머리 모두 빠질 거랬어, 내 꽃을 좀 봐 (no, no) 예언의해서 운명 정해져 내게 말해줬어 꿈꾸던 삶을 언젠간 이룰 거랬어 내 힘 잘알 거라고 말해줬어 포도 등굴처럼 (여기 말이아노가 간다) 내게 말해줬어 내 꿈의 남자는 약혼을 딴 사람과 한댔어 지금도 들려와 (동생) 너는 아무 말 말아줘 (나는 지금도 들려) 지금도 들려어 엄 Bruno, 그래 Bruno 삼촌 난 알고 싶어 Bruno에 대해 난 정말 진실을 알고 싶어 (Isabella, 남평암 왔어) 전역 시간 그 장대만 한 키 (나 결혼하는 날) (우리의 결혼식 날) 등은 쥐 대고 (우리 모두 분주했고) (구름 한 점 없는 날) 너를 부르면 암흑이 찾아와 (Bruno 거렸어 웃으면서) 너의 꿈을 보고 비명 즐기지 (왜 자꾸만 끼어드는 거야?) (지금 말이아니오가) Bruno가 비 올 거랬어 (왜 그랬을까?) 머리에 지진 났어 (모두가 우산 쓰었던 날) 태풍 속의 결혼식 (정말 즐거운 날) 여기 있어! 이봐 담지 마 Bruno, no, no, no (그 말 왜 했을까 Bruno?) 얘기하지 마 Bruno (꺼낸 게 잘못이야 Bruno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