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이 무거워 차가워 한글음 뜨기가 힘이 들어 텅 빈 걸리가 외로워 같은 이름만 난, 중얼거려 oh baby yeah 벽에 기대서 올려다본 까만 하늘 참 창백할 뿐 yeah 여전히 아무 대답도 없는 널 너를 너를 yeah 널 기다려 저 하늘 끝에 홀로 걸려 남아있는 달처럼 난 위태로워 babe 네가 그리워 save me save me from me always be you babe 너 없는 새벽 네시 세상도 잠든 시간 혼자 깨어 늦은 후회만 눈물만 쏟아내는 이 밤 날 뒤덮어 oh no 점점 선명한 네 모습에 두 눈 감고 잠을 청해도 yeah 계속 틀려 숨도 못 쉬게 해 하루 하루 yeah 널 기다려 저 하늘 끝에 홀로 걸려 남아있는 달처럼 난 위태로워 babe 네가 그리워 save me save me from me 아침이 오면 조금은 무뎌지겠지 내일 다시 또 반복될 뿐 oh oh 얼마나 지나야 깊은 잠을 잘까 너를 다 비울까 yeah oh 꺼내줘 나를 꺼내줘 꺼내줘 나를 ooh oh, ooh oh, ooh oh, ooh oh 널 기다려 깊은 어둠에 난 기다려 매일이 다 똑같아 보이지 않는 밤 너를 그려봐 save me save me from me yeah so save me so save me always be you babe 끝 없는 새벽 네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