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부신 햇살에 이른 아침 잠에서 깨워보지만 이젠 아무런 의미 없다는걸 달콤했던 너의 입맞춤도 포근하게 날 감싸던 너 아직 이렇게 느껴지는데 내가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너를 보내주는 일까지 해놓고 이젠 그러지 말라고 하지마 이대로 여전히 널 내 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 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 걸 가끔씩 너 누군가 보고 싶어질 때 그 사람 나일걸 바랄게 단 하나 그걸로 난 충분해 이대로 여전히 널 내 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 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 걸 내게 준 슬픔들로 아파하지마 그럴 때 나 더 힘들어 loving you 이대로 여전히 널 내 맘에 그냥 남겨두면 안되겠니 미안해 더 이상 널 지울 수 없어 용서해 사랑하는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