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urururu 바 사일라 Turururu 바 사일라 Oh 난 물들어 너랑 지워지지 않을지 몰라 빨간 손톱 물들인 것처럼 흰 도화지 확 펼쳐서 간질간질하던 얘길 그려볼까 우리가 나는 그 달콤한 비밀 어떤 색으로 널 칠해볼까 어떤 페네로 널 그려볼까 너에게로 빠져갈수록 어려운걸 네가 먼저 내게 색을 칠하나 봐 핑크색이 자꾸 스며들어 물들어 물들어 물들어 너 크닐 낯서 Turururu 바 사일라 Turururu 바 사일라 Oh 넌 보이니 내 맘 바로 옆에 앉아 있잖아 매일 걷일 포르르 날아가 빈 노트를 꽉 채워서 별이 쏟아지는 맘을 저거볼까 너 혼자 끄내 볼 나만의 비밀 어떤 색으로 널 칠해볼까 어떤 페네로 널 그려볼까 너에게로 빠져갈수록 어려운걸 네가 먼저 내게 색을 칠하나 봐 핑크색이 자꾸 스며들어 물들어 물들어 물들어 너 크닐 낯서 Turururu 바 사일라 Turururu 바 사일라 내 세상에 삽분 네가 걸을 때면 마음이 녹아내려 꿈처럼 꿈처럼 매일 말해줘 널 사랑한다고 어떤 색으로 나 다가갈까 어떤 향으로 널 마주할까 머릿속이 온종일 너로 너무 바빠 작은 사진에 너를 담아보니 나를 탐은 네가 서 있는걸 물들어 물들어 물들어 난 크닐 낯서 Turururu 바 사일라 Turururu 바 사일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