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형)
나를 보고 바보라고 모두들 모여 놀리지만
그렇지만 나도 모든걸 알고 있지만 하지만
사랑이 너무 깊어 가슴이 아파 이젠 할 수 없어
그게 너무나 슬퍼 바보란 말이 웬래 그렇듯이
그렇듯이 머리를 쓰지 못한 다는건지 어차피
끝난사랑 후회망이 없는 사랑 계속 기다리면
머리가 나쁜건지

대니)
알지 나라고 그걸 왜 모르겠어 그러면
바보 같다는걸 왜 모르겠어 하지만 가슴이
머리를 따르지 않으면 머리가 그 아무리
좋아도 다 소용 없어 내 가슴이 그래 널 떠난
이후로 널 찾아 달래 없다고 끝났다고
그래도 계속 그래 그러면 바보라고
바보지시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계속 그래

태우)
나 그대 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나 이렇게
바보 같이 살아 다 나를 놀리지만 고갠
돌리지만 그래도 그대 밖에 몰라

호영)
혹시 혹시라는 생각 때문에 내가 더 이러는거 같애
그건 다시 말해 니가 다시 내 곁에 돌아 올지도
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
못하고 나 기다리는 왜왜 도대체
왜 이러는지 니 사랑이 얼마나 독하길래
이러는지 내 가슴은 완전히 구덩이 버리고
내 머릿속에 도 온통 그대 생각틀로 가득 차있고

계상)
미친 사람처럼 울고 웃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
밤거리를 헤매고 달먼 사람만 봐도 달려가 너의
이름 부르고 고장난 시계처럼 아무런 의미 없이
바퀴가 돌아가 돌아가 곧 멈출거 같고
니가 오지 않으면 난 후회망이 없어 돌아와
니가 떠난 아곤 바보로 변해가고 있어

태우)
나 그대 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나 이렇게
바보 같이 살아 다 나를 놀리지만 고갠
돌리지만 그래도 그대 밖에 몰라

태우)
나 그대 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나 이렇게
바보 같이 살아 다 나를 놀리지만 고갠
돌리지만 그래도 그대 밖에 몰라

호영)
지금 그 남자가 너를 버리면 그리고
다음 남자가 또 그러면 그때쯤이면 가슴에
깊은 상처를 입으면 바로 그 순간 내가 딱
나타나는 거야 그리고 울고 있는 너를 안아주는 거야
그러면 넌 다시 나와 사랑에 빠지고 다시
예전처럼 우리가 행복했을 때처럼 달콤한
임마쯤을 하는 거야 하하하하하

태우)
나 그대 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나 이렇게
바보 같이 살아 다 나를 놀리지만 고갠
돌리지만 그래도 그대 밖에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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