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기라도 타노해는 걸까?
(I said it's true)
평범한 네 목소리
(I said it's true)
냉수를 들이켜도
쓴 커피를 마셔봐도
너무 다라, 이거 왜 이래?
(I said it's) killin me softly

일부터 열까지, 네 과거들까지
빠삭하게 다 아는 내가
대체 뭔 바람에 이러는지

애써 뻥 돌려 말도 못하고 속이 터져
더위를 먹었다 하긴 오래
됐는데 이거 원 (whut?)
또 네 주위만 맴돌아

(I can give you the world)
너만 나에게로 온다면
(I can give you the world)
넌 말만 해
뭐든 간에 다 해줄 텐데, yeah

유난히 길던 봄부터
코 앞에 닿친 여름까지
thinking bout you baby, yeah

시원해 햇볕보다 뜨거운 밤
모든 주말이 그러하듯
또 식겠지만
오늘은 다를 걸, 미뤄왔던
내 그 간의 감정들을
말 할게요 너에게
I hope we'll be okay

전부터 기다린 umf ticket도
전부 다 미뤄둔
채 널 만나러 가는 길, baby

가벼운 향수도 뿌리고
고이 모셔 놓은 조던도 꺼내는데
그때 걸려온, 너의 call
나 오늘 못 나갈 것 같애

(I can give you the world)
너만 나에게로 온다면
(I can give you the world)
넌 말만 해
뭐든 간에 다 해줄 텐데, yeah

유난히 길던 봄부터
코 앞에 닿친 여름까지
thinking bout you baby, ooh

오가는 사람들 속, 나 혼자
떠나가는 밤을 위로해
오늘이 아니면, 안될 것 같아
너의 전화번호를 누르고

더 망설이다가, 다른 여자
곁에 널 보게 될지 몰라 (ah, ah)
눈치 좀 보다가
내 이야기 안 척 하며
슬쩍 털볼까? (ah, ah, ah)
난 '몰라, 몰라' 하면서
두 번의 계절이
너와 나의 곁을 지나갈까나
지금 I sungando, 난 네가 보고 싶고 막
확실하게 하겠어서, 이제 그만

사실, 오월이면
좀 급하게 보일까 해서
다음 6월이면
밥풀 게 불 보듯 뻔해서

그리다 여기까지 왔어
친구들은 다 벗었어
you already know
흠 그런니까 내 말은

You're fine
I'm fine
And july
Oh, 이유는 충분하잖아, baby

You're fine
I'm fine
And july, oh (you know?)
난 남자일 때가 더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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