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머리는 나빠서 너 밖에 모르고 세상 사람 모두 다 너로 보이고 내 가슴은 좁아서 너 밖엔 못 살고 귀에 닿는 목소린 다 넌 줄 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 밤 내 안에 터질 듯 슬픈 그 말은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 때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 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내 걸음은 느려서 널 잡지 못하고 네가 떠난 그 자리만 돌고 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 밤 내 안에 터질 듯 슬픈 그 말은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 때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 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간절한 내 맘을 넌 듣지 못하고 내가 아닌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 때마다 깊어져 온몸에 물들어 너를 앓고 사는 나 너만 사랑했다고 죽어도 못 잊겠다고 오늘도 내 눈물이 못다 한 말을 대신해서 흘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