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잘 버텨왔어 정말 잘했어, oh 내일도 힘들 거라 뚫려보면 하얘진 머릿속 왠지 울컥하는 기분 지금은 지쳐버린 이 몸과 쉬고 싶어요 (나는 흥한 사람) 내 꿈 찾아 헤매이는 아픈 청춘 (이 세상 하나뿐인 나) 나도 내가 번듯하게 클 줄 알았죠 그대가 본 내 모습이 그리 크진 않겠지만 이 가슴은 더 큰 이 세상을 모두 담았죠 힘든 아픈 지친 견디기 벅찬 하루 그 누구보다 수고 많았어 멈춰서고 싶은 순간에도 내일의 내 모습 뚫려 또 내 꿈을 상상할 거야 남들은 잘 나갈 때 넌 뭐 하냐고 너 같이 꽉 막힌 애 처음 봤다고 캄캄한 절망 속 뭐라 대꾸라도 할까 침만 한 번 꿀꺽 삼키고선 땅만 봤어요 (나는 흥한 사람) 꿈이 뭔지 찾고 있는 늦깎이죠 (이 세상 하나뿐인 나) 나도 이미 자리 잡고 살 줄 알았죠 그대가 본 내 모습이 그리 크진 않겠지만 이 가슴은 더 큰 세상을 모두 담았죠 힘든 아픈 지친 견디기 벅찬 하루 그 누구보다 수고 많았어 덩져버리고픈 순간에도 내일의 내 모습 뚫려 또 내 꿈은 성장한 거야 사랑이 한때는 내 가슴 울렸듯이 지금의 나를 두근두근하게 할 그날의 내 모습 그 이름 향하여 힘든 아픈 지친 견디기 벅찬 하루 그 누구보다 수고 많았어 멈춰서고 싶은 순간에도 내일의 내 모습 뚫려 또 내 꿈을 상상할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