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는 잘 지내고 있나요 이제는 행복할 수 있나요 우리의 기억을 그려봐요 흐르는 눈물에 담아두어요 스쳐가는 한 순간들도 날 사랑한다 말해줬네 그저 하염없이 그대를 그리워해 너를 위해 난 기도해 그대는 나에게 과분했기에 아프지 마요 슬프하지도 마요 행복했던 날들만 부디 기억해줘요 찬란하게 빛이 났었죠 그대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그대를 너무 나도 사랑했었죠 그대를 그때는 왜 몰랐을까 잘 지내 그 한마디도 더 전할 길이 없죠 다해줄지도 모르는 안부를 이리 묻죠 아름다웠다 눈이 부셨다 라고 기억이 되기엔 내가 준 아픔이 너무 많죠 살다가 한 번쯤은 그냥 한 번쯤은 그래도 찬란했었던 우리를 추억해줄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해도 그때는 그게 사랑이었음을 아프지 마요 슬프하지도 마요 행복했던 날들만 부디 기억해줘요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운 그대였기에 그대가 없던 난 너무 힘들고 힘들 것 같아 아프지 마요 슬프하지도 마요 행복했던 날들만 꼭이 기억할게요 찬란하게 빛이 났었죠 그대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그대를 너무 나도 사랑했었죠 그대를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대를 왜 몰랐을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