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 불어오는 이 길에 자꾸 쏟아지는 구름 하나 네가 보일까봐 바람을 따라 터벅 터벅 걸어갔지 햇살이 너를 밝게 비춰 어디를 가봐도 모두 너야 너와 내가 웃던 그 때 그곳도 그래 그래 그대로야 그토록 기다리던 또 그리워하던 날들이잖아 모두 꿈같은 날이 시작돼 천천히 하나 둘 셋 넷 걷다 하늘을 봐 하나 둘 이어져 묶여놓여진 별들과 너와 나 모두 기도하던 그 노래가 저기도 들릴까 천천히 하나 둘 셋 넷 걷다 하늘을 봐 하나 둘 이어져 묶여놓여진 별들과 너와 나 모두 기도하던 그 노래가 저기도 들릴까 꼭 들릴거야 햇살이 너를 밝게 비춰 어디를 가봐도 모두 너야 너와 내가 웃던 그때 그곳도 그래 그래 그대로야 그토록 기다리던 또 그리워하던 날들이잖아 모두 꿈같은 날이 시작돼 천천히 하나 둘 셋 넷 걷다 하늘을 봐 하나 둘 이어져 묶여놓여진 별들과 너와 나 모두 기도하던 그 노래가 저기도 들릴까 천천히 하나 둘 셋 넷 걷다 하늘을 봐 하나 둘 이어져 묶여놓여진 별들과 너와 나 모두 기도하던 그 노래가 저기도 들릴까 꼭 들릴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