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장은 죽고 머리만 산 것 같았어 생각은 많고 가슴은 뛰지 않았어 널 만나는 시점 이전 오래전부터 손을 갖다 대도 뜨겁지 않던 불길 근데 자꾸 넌 내 마음에 서서히 기름을 부어 식어가던 곳 어느새 여기저기에 번져 왠지 좀 따뜻해지는 것 같아 맥박이 조금씩 뛰는 것 같아 이제야 내가 좀 살 것 같아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진짜 나 같아 거울에 비친 내 표정이 날 보는 내 눈빛이 달라 보여 Is it okay to love you 전부 다 주고 싶어 그래 하나도 남김없이 너에게 다 걸고 싶은데 허락해 준다면 Can I, can I, can I, can I 네 맘도 온전히 향하게 되면 그땐 끝까지 사랑해도 되니 Can I love you 다른 곳에다 낭비하기 싫어서 차가운 맘에 매번 the game was over 이제는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끝없이 타는 불씨 네 품에 닿았으면 해 한 사람만 진짜 날 알면 돼 네가 내 그 사람이 돼 줬으면 해 Is it okay to love you 전부 다 주고 싶어 그래 하나도 남김없이 너에게 다 걸고 싶은데 허락해 준다면 Can I, can I, can I, can I 네 맘도 온전히 향하게 되면 그땐 끝까지 사랑해도 되니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한다면 이게 맞다고 확신할 때까지 변함없이 모든 걸 너에게 줄게 너의 꿈이 결국 내가 될 때까지 Is it okay to love you 전부 다 주고 싶어 그래 하나도 남김없이 너에게 다 걸고 싶은데 허락해 준다면 Can I, can I, can I, can I 네 맘도 온전히 향하게 되면 그땐 끝까지 사랑해도 되니 Can I love you