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새 무대엔 조명이 켜지고 담배 연기와 와인의 향기 술취한 수많은 시선들 속에서 마주선 우린 춤을 시작해 익숙한 송이래 나를 맞고 너의 발길에 따라오고 있어 언제나처럼 이게 끝이란 걸 받아들이기엔 모든 게 너무나 똑같아 하지만 춤이 끝나고 음악이 멈추면 각자의 자리 향해서 돌아가듯이 오늘이 가면 마지막 인사를 하면 이별이 오겠지 시간은 내 마음을 모른 채 흐르고 음악은 이제 끝나가지만 아직도 너에게 나를 맡긴 채 너의 발길에 따라오고 있어 언제나처럼 이게 끝이란 걸 받아들이기엔 모든 게 너무나 똑같아 하지만 춤이 끝나고 음악이 멈추면 각자의 자리 향해서 돌아가듯이 오늘이 가면 마지막 인사를 하면 이별이 오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