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자꾸 내 맘을 어질렀다가 고집을 부려 날 힘들게 했다가 내 맘을 이상하게 만들어도 난 결국 널 미워할 수 없나 봐 바보같이 보이는 네 표정은 아무것도 숨기질 못해 그러다 마치 넌 아무 일 없듯 그렇게 다시 돌아올 거잖아 버릇처럼 사랑을 말하고 또다시 우리 눈을 맞추잖아 습관처럼 다시 널 찾아가 'Cause you know I can't let you go 버릇처럼 사랑을 바라고 또다시 우리 눈을 맞추잖아 아무래도 결국 난 너에게 어쩔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나 봐 내 맘은 적지 않아 늘 그랬듯 여기에 서 있잖아 아직도 난 모르겠어 왜 이리저리 부딪히고 마는 거야 달리 보이지 않는 네 속마음은 아무것도 말하지 못해 이러다 마치 난 아무 일 없듯 네게로 다시 돌아갈 것 같아 버릇처럼 사랑을 말하고 또다시 우리 눈을 맞추잖아 습관처럼 다시 널 찾아가 'Cause you know I can't let you go 버릇처럼 사랑을 바라고 또다시 우리 눈을 맞추잖아 아무래도 결국 난 너에게 어쩔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나 봐 토라져도 다시 날 기다리잖아 사실은 너 내게 안녕이란 말도 하지 못할 거 다 알아 버릇처럼 사랑을 말하고 (사랑을 말하고) 또다시 우린 눈을 맞추잖아 (눈을 맞추잖아) 습관처럼 다시 널 찾아가 'Cause you know I can't let you go 버릇처럼 사랑을 바라고 (네게로 또다시) 또다시 우리 눈을 맞추잖아 (네게로 또다시) 아무래도 결국 난 너에게 (네게로 또다시) 어쩔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나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