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널 만난 그날 그 후로 난 매일 늘 바라만 보다가 조금씩 더 커져가 널 향한 내 맘 따스한 바람이 나에게 다가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모든 걸 넌 어느새 이렇게 내 마음속에 불어와 바라만 보아도 괜찮아 너니까 너의 손을 잡은 건 그건 내가 아닌걸 차마 다가갈 수도 없는 난 어떡해야 하는 걸까 따스한 바람이 나에게 다가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모든 걸 넌 어느새 이렇게 내 마음속에 불어와 바라만 보아도 괜찮아 너니까 함께한 사진 속의 널 보면 더 잊을 수 없잖아 이젠 더 이상 내 맘속에 널 숨겨두지 않을게 날 바라봐줘 곁에 있고 싶어 너에게 말할래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모든 걸 난 어느새 이렇게 너의 앞에 서 있는걸 기다릴 수 있어 괜찮아 너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