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진 인연속에 끝이 없는 세월들이 가슴 깊이박혀 영원할거라 믿었던 너의 헛된 욕심 속에 사로잡혀 낯선 기운이 가득한 valley 바람의 속삭임 점점 차오르는 rainbow rainbow 나를 숨쉬게 해 일어버린 기억 속 여긴 눈부신 샹그리라 활짝핀 꽃잎이 퍼져 거침없이 떠올라 완전히 갈망하는 눈빛 너머로 펼쳐지는 oasis 황홀한 별빛들이 내게 전해준 nemesis 어서 문을 열어줘 모든걸 감당할 수 운명을 받들어 세상을 등지고 I’m runnin’ runnin’ runnin 은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해도 I’m burnin’ burnin’ burnin 끝이없이 밀려오는 허공의 문을 열어 영겁의 기다림 속 꽃을 피워내 Karma karma come over 숨채워지는 karma 위에 찟긴 갈망 벅채워는 절망 뒤에 비친 영광 스치듯이 흘러간 또다른 나의 자화상 한계를 모르는 이의 뜨거워진 숨 속삭이는 그리움 전부 피워내 너의 나야한 두려움 따윈 배향해 모두 감당해야해 소중한 것을 위해 내 온몸으로 지켜내야돼 이 목질게 무거운 자비를 일어버린 기억 속 여긴 눈부신 샹그리라 활짝핀 꽃잎이 퍼져 거침없이 떠올라 잊지않아 도화꽃의 향기와 날 부르는 목소리 영영 멀어진다도 운명을 받들어 세상을 등지고 I’m runnin’ runnin’ runnin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해도 I’m burnin’ burnin’ burnin 끝이없이 밀려오는 허공의 문을 열어 영겁의 기다림 속 꽃을 피워내 Karma karma come over 절대로 주저하지마 주어진 운명을 믿고 따라가 Take my way 운명을 받들어 괴로움을 삼켜 I’m ready 거부할 수 없는 벌 하늘 높이 태워 경이롭게 번져간 magic 돌이킬 수 없는 fault 끝이없이 밀려오는 허공의 문을 열어 영겁의 기다림 속 꽃을 피워내 Karma karma come over Karma karma come over Take my wa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