겉으로는 차가워도 가슴은 태양처럼 세상을 밝혀주는 따듯한 남자 거침없이 말을 해도 한마디 버릴 말 없네 반듯해 매력 있는 그 남자, hey 타오르는 화산처럼 열정을 태워가며 뜨겁게 살아가는 멋있는 남자 호수 같은 눈빛 속에 난 벌써 빠져버렸네 어쩌나, 이 내 마음 어쩌나? 깊은 밤 꿈처럼 내게로 몰래 다가와서 입맞춤하고 푸른 밤 새처럼 먼 구름 뒤로 날아가고 말았네 그대는, 그대는 낭만의 사나이 사랑 앞엔 아이처럼 한없이 다정하고 거짓 마음 한 톨 없는 투명한 남자 단단한 그 다짐 속에 또다시 믿어 버렸네 어쩌나, 이 내 마음 어쩌나? 깊은 밤 꿈처럼 내게로 몰래 다가와서 입맞춤하고 푸른 밤 새처럼 먼 구름 뒤로 날아가고 말았네 그대는, 그대는 낭만의 사나이 모든 걸 다 바쳐 날 사랑해 줄 그대인 걸 알고 있기에 어두운 밤 별처럼 언제나 그대 길을 비춰주리라 그대는, 그대는, 그대는 나만의 사나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