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아를 안아요 사랑은 두리서 같은 방향을 보는 거라고 매일 난 뒤에서 (혼자서) 그녀가 보는 것 몰래 같이 또 바라보네요 따라 갈수록 눈물이 나고 가까울수록 그리워지는 내 맘은 어디에 두죠 어디에 비워야 하죠 가득히 더 가득히 채워지기만 하는데 내 맘은 어디로 가죠 어디에 버려야 하죠 오 하염 없이 쌓이는 그대를 어떻게 보일지 많은 생각 속에 천천히 바를 올리죠 네게 소중한 사랑이 미안한 마음을 넘어서 이젠 이렇게 말해요 따라 갈수록 눈물이 나고 가까울수록 그리워지는 내 맘은 어디에 두죠 어디에 비워야 하죠 가득히 더 가득히 채워지기만 하는데 내 맘은 어디로 가죠 어디에 버려야 하죠 오 하염 없이 쌓이는 그대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