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새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어 불러요 혹시 내가 여기 없을 땐 네가 대신 노래를 불러주렴 아 나의 새야 내 노래를 들어줄래 아 나의 그리움을 그대로 올려줄래 올려줄래 나의 파란 꿈 속에서 그대를 찾으며 헤매요 몸이 녹아 흘러내릴 때 내가 나를 안고 울어주렴 아 나의 새야 내 노래를 들어줄래 아 나의 그리움을 그대로 올려줄래 아 나의 새야 내 노래를 들어줄래 아 나의 그리움을 그대로 올려줄래 올려줄래 그대의 작은 말투도 노래에 올려 적어요 그리운 날들에 잔뜩 모아면 나의 일기장은 꽉 채워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