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닥불 앞에서 훌쩍거리며 쭈그려 있다가 그대와 갔던 그 작은 꽃밭이 생각났어요 나무 그늘이 꼭 덮어주는 이불을 안고 난 하나, 둘, 셋, 넷 아 그대를 끌어안는 꿈을 꿔요 새벽 꽃잎이 피어나는 전여기에요 하늘을 널빤지 펴 별을 몇 개쯤 올려 두었다가 그대와 같이 갈 작은 공원을 만들었어요 나무 그늘이 꼭 덮어주는 이불을 안고 난 하나, 둘, 셋, 넷 아 그대를 끌어안는 꿈을 꿔요 새벽 꽃잎이 피어나는 전여기에요 그대를 끌어안는 꿈을 꿔요 새벽 꽃잎이 피어나는 전여기에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