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유의 과정 속에 샘솟은 한 조각의 파편은 딱지가 떨어진 만져봐야 아는 상처와 색이 바랜 검은 눈을 바라보며 느끼는 고통에 대한 찬혹한 그리움 공허로 가득 찬 침묵에도 두 팔 벌려 끌어 안았고 그런 너까지 사랑했기 때문일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