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맘속의 작은 나무는 어느 삶가 높이 자라 어느 누구도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지친 하루에 네 이름은 지워 버린 지 오래인데 오늘 내 꿈속에 넌 그대로 있네 하나 둘씩 사라나는 퍼즐 같은 너의 모습 다시 꿈을 꾼다 누군가 문을 열다 누군가 들어온다 누군가 안아준다 가슴을 파고드는 칼날 같은 kiss 다시 눈을 뜨면 혼자인 내 그림자 누군가 찾고 있다 누군가 불러본다 내 맘에 하나뿐인 사랑을 훔쳐간 사람 방 안으로 흐트어진 햇살 내 얼굴을 간질릴 때 외면했던 내 모습 내 눈물이 보이네 기쁨, 슬픔도 흐려지고 내 가슴은 시퍼가네 사랑 같은 건 내게 사치일 뿐이야 사란고 참나고 벗었나다 문어진다 다시 꿈을 꾼다 누군가 문을 열다 누군가 들어온다 누군가 안아준다 가슴을 파고드는 칼날 같은 kiss 다시 꿈을 꾼다 누군가 바라본다 가슴이 멍하고 눈물이 쏟아진다 내 맘에 하나뿐인 사랑을 훔쳐간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