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온 재촉하지 않아도 흘러가더라 시간처럼 네온 흘러가더라 네온 뚜렷하게 지나가버려 바람처럼 내 손에 잡히지 않아 너의 눈은 너의 코는 너의 입술은 또 기억나지 않을 만큼 아무리 꺼내도 집어던진 내 맘은 쓰레기통에 이렇게 또 버려져 Baby, 네온, 휙, 휙, 휙 내 손에 잡히지 않아 아무리 손을 뻗어도 네온 Baby, 네온, 휙, 휙, 휙 바람처럼 또 지나가 재촉하지 않아도 네온 모래알처럼 아무리 성을 쌓아도 계속 무너져버려서 자꾸 쌓아도 네온 계속 사라져 나에겐 네온 왜그리 차가워져서 얼음장 같아 그 사이로 네온, 휙, 휙, 휙 내 손에 잡히지 않아 아무리 손을 뻗어도 네온 Baby 네온 휙 휙 지나가 지나가 네온, 또, 이렇게, 휙, 휙 난, 또, 그렇게 휙휙 너의 지나가는 바람이 될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