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맣게 타버린 내 머리 어젠 뭐 말하나 마날걸 두 번 다신 안 보낸다 다짐을 또 해도 이미 넌 없는데 똑같은 매일이 지나가고 허무한 내일은 기다리고 벌써 찾아온 아침이 떠나간 네가 왜 이리 미운지 아까워 넌 you know how I feel 아무도 모르게 널 찾아 떠나 어딘지 모르지만 가볼래 나 어두워질 때 끝내 다를 게 없단 걸 누구보다 제일 잘 알아 봤던 네 사진을 다시 꺼내봐 아득하기만 한 너의 품 너의 숨소리가 창살에 삐져나온 햇살처럼 자꾸 나를 찔러 눈이 부셔 네가 없는 난 어둡기만 한데 yeah 어딨냐 매일 묻네 답 없는 널 기다린 난 뻔해 어쩔 수 없는 나 부탁해 어차피 너밖에 안 보여 girl 까맣게 타버린 내 머리 어젠 뭐 말하나 마날걸 두 번 다신 안 보낸다 다짐을 또 해도 이미 넌 없는데 똑같은 매일이 지나가고 허무한 내일은 기다리고 벌써 찾아온 아침이 떠나간 네가 왜 이리 미운지 아까부터 한참을 울었어 보낼 수밖에 없던 나의 모습 되돌려 보기엔 멀어진 우리 도무지 알 수 없어 나도 왜 너만을 찾아 또 헤매이는지 봤던 네 사진을 다시 꺼내봐 아득하기만 한 너의 품 너의 숨소리가 창살에 삐져나온 햇살처럼 자꾸 나를 찔러 눈이 부셔 네가 없는 난 어둡기만 한데 yeah 어딨냐 매일 묻네 답 없는 널 기다린 난 뻔해 어쩔 수 없는 나 부탁해 어차피 너밖엔 안 보여 girl 까맣게 타버린 내 머리 어젠 뭐 말하나 마날걸 두 번 다신 안 보낸다 다짐을 또 해도 이미 넌 없는데 똑같은 매일이 지나가고 허무한 내일은 기다리고 벌써 찾아온 아침이 떠나간 네가 왜 이리 미운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