써 내려가 너에게 닿을 얘길 시작해 이미 지나간 페이지를 넘겨보니 끊어진 기억이 이어져 꿈같던 우리의 시간들이 그려져 너와 난 그날, 그 날씨를 계절을 지금 이 순간에도 같이 걸어가고 있어 어느 밤에 온 이 편지를 읽는 너와 가장 좋았던 그날, 그곳으로 떠나 Oh dear, my dear 눌러쓴 내 마음을 전해 너에게 닿을 때까지, yeah 우리 꿈만 같던 모든 시간들을 떠올리고 한 번쯤 웃어주길 언제라도 my dear (uh) 함께인 것 같아 (hmm) 바래져 가 남았던 추억이 어렴풋해 흐리던 날들도 우리의 조각이 돼 짙어진 종이 위 글씨가 선명한 우리의 어제를 얘기해 줘 내게 멀어진 이 거리를 헤맬 때 한 걸음 떼는 곳에 불이 하나 둘 켜져 가 기나긴 시간을 달려간 끝에서 가장 좋았던 그날, 그곳으로 떠나 Oh dear, my dear 눌러쓴 내 마음을 전해 너에게 닿을 때까지, yeah 우리 꿈만 같던 모든 시간들을 떠올리고 한 번쯤 웃어주길 언제라도 걸음이 이끄는 마지막 페이지엔 제일 예뻤던 날로 데리러 갈게 만날 수 있을 거야 (oh) 너에게 닿을 때까지, yeah 우리 꿈만 같던 모든 시간들을 떠올리고 한 번쯤 웃어주길 언제라도 my dear (uh) 함께인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