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가 떠올라 어렸었던 내게 손 내미러 준 널 마지할 준비를 해 기분 좋게 나린 햇살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나가고서 마지해본 따사로운 오늘은 다가와 준 봄날을 기대하게 해 나는 알지 못할 여기저기서 즐거움에 부푼 꽃들은 준비하고 그들만의 노래소리들로 너와 나의 눈을 또 즐겁게 하겠지 네가 떠올라 어렸었던 내게 손 내미러주고 나를 더버져주던 네가 없이는 의미 없어서 내게 보미 돼줬던 널 마지할 준비를 해 기분 좋게 감싸 안는 공기에 나 혼자 남몰래 위로 반는 것 같아 나를 안아줬던 너의 손을 맞잡은 채 즐겁게 나 춤을 추고파 네가 떠올라 어렸었던 내게 손 내미러주고 나를 더버져주던 네가 없이는 의미 없어서 내게 보미 돼줬던 널 마지할 준비를 해 아름다운 축제 노래들조차 너 없이는 결국 주인공 없는 초라한 무대일 뿐이야 울려 퍼지는 꽃들의 노래 함께 손을 잡은 채로 나와 춤을 춰줘 결국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질 다가오는 노래를 너로 완성시켜줘 그렇게 날 반겨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