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내게 바라는 게 그게 과연 내 사랑인지 아니면 도대체 뭔지 따뜻하게 바라봐 주기를 나만 아껴주길 그게 내 맘 전부인데 정말 난 그게 다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또 분명 어디선가 넌 내게 전활 걸지 보고싶어 어디야 우리 사이 딱히 같이 있는 시간 빼고는 정해진 틀도 없어 밤만 되면 서롤찾아 답도 없어 정확히 니가 날 찾고 난 기다리다 전활 받고 바로 달려가고 술에 잠기고 품에 갇히고 내게 안기고 반복의 연속 이젠 당연해졌어 지금 왜 너는 옆에 없어 여태 겪어 왔던 사랑과는 달라 계속 내 맘이 아퍼 I just 네게 진심을 원해 Why 넌 내게 술잔을 권해 니가 권하는 니가 나에게 원하는 게 내 몸인지 맘인지 몸인지 맘인지 나 다른 건 바란 적도 없어 평범한 연인 그게 다였어 이대로 가면 나 상처만 남아 나 더 이상 널 못 볼 것 같아 너 나에게 원하는 게 뭐야 평범한 연인 아니면 뭐야 내 몸을 원하니 내 맘을 원하니 더 이상 못 견딜 것 같아 니 달콤한 눈빛 속에 니 안에 숨겨진 외로움에 겁은 뭣하나 탓해 내게 탈퇴해버려 발버둥 쳐봤지만 네 날카로운 발톱을 숨겨 내 귓가의 속삭여 난 진심을 느껴 취한 척 유혹에 니안에서 헤매여 쳇바퀴 돌듯이 돌고 돌아 이렇게 결국 니 안에 갇혀 술에 취한 채 내게 다시 달콤한 말로 돌아온널 내안에 가둬 혼자일 때보다 더 외로워 너와 함께 하는 이밤이 괴로워 이대로 끝나 버리길 너도 그래 너와 난 다시 또 over and over 나 다른 건 바란 적도 없어 평범한 연인 그게 다였어 이대로 가면 나 상처만 남아 나 더 이상 널 못 볼 것 같아 너 나에게 원하는 게 뭐야 평범한 연인 아니면 뭐야 내 몸을 원하니 내 맘을 원하니 더 이상 못 견딜 것 같아 사랑하나 못 찾고 외로움에 헤매이는 난 니가 너무나도 불쌍해 니 사랑에 목이 말라 여기저기 헤매이는 그래 이런 내가 너무 구차해 너나 나나 그래 나나 너나 외로운 건 또 마찬가지고 다를 게 없어 둘다 같아 우리 둘다 참 많이 불쌍해 따뜻하게 바라봐 주기를 나만 아껴주길 그게 내 맘 전부인데 정말 난 그게 다인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