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슨 말을 꺼내
부른다 켜 봤는데
눈 하나 반짝이지 않는
깜깜한 밤에

맘 따라
커져가던 원 안에
너 먼저 사라져 가는
상상을 하네

어떤 말을 건네보아도
나아지지 않는
너와 나 사이의 오해
많은 나를 같이 했지만
익숙하지 않아 너와 나

하얀 별들이 쏟아지던
내 마음이 구멍에 빠져가
파란 말로 널 위로하던
내 마음이 구멍에 빠져

무슨 말도 난 하지 않을래
별수 없나 봐 눈을 감을래

어떤 말을 건네보아도
달라지지 않는
너와 나 사이의 거리
많은 나를 같이 했지만
익숙하지 않아 너와 나

하얀 별들이 쏟아지던
내 마음이 구멍에 빠져가
파란 말로 널 위로하던
내 마음이 구멍에 빠져

무슨 말도 난 하지 않을래
별수 없나 봐 눈을 감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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