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르른 제주의 어느 날 해는 곧 점무로 갈 시간 시골 바람 가르며 집으로 돌아가다가 타리를 와살리 로타리에서 주웠어요 주웠다고 물건은 아니지요 자동차도 피하지 않죠 참 다급한 발걸음으로 어디로 가는걸까 언제부터 뜨거웠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참 불쌍했었죠 타리야 타리야 이리 나라 오네라 타리는 와살리 로타리에서 만났어요 만났다고 다가오진 않지요 가방에는 통조림 한 캔 멍찌감치 기다렸었죠 어디로 가는걸까 언제부터 뜨거웠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참 불쌍했었죠 자동차도 피하지 않죠 참 다급한 발걸음으로 어디서 왔을까 함께가지 않을래 나와 함께가지 않을래 나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