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 싶단 생각 안 해보려 노력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게 참 쉽지 않네 길게만 느껴진 하루의 해가 저물 때 그리운 맘은 더 거대해져만 가 아파하며 널 떠올리다 기억에 걸려 못 일어나 영원이라 약속했지만 다 여전하지 못했으니까 두 눈을 감으면 웃는 네가 보이는데 다시 어두워져 검게 물들은 my love 흐릿해지네 매일이 everyday 어느 날 문득 다시 열어본 상자 속엔 네가 가득 차 있었어 서툴렀던 나의 행동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전하지 못했던 내 모든 마음을 담아 널 만날 거야 하고픈 말 넘쳐나지만 난 담아둘래 그래야 이렇게 해야 널 만날 것 같아 너를 그리다 하루가 가도 괜찮아 밤새도록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아낀다는 말이야 Yeah, 네가 있으면 달라졌던 공기가 이젠 미동도 없이 가라앉아 멍하니 앉아 그저 널 생각하다가 하루를 보내고 다시 태연한 척하죠 난 서 있어 너라는 그 언덕에 내려가야 하는 걸 아는데도 안 돼 당연한 것 마냥 네가 자꾸 보이는데 쉽지 않네요 모든 게 (모든 게) 어느 날 문득 다시 열어본 상자 속엔 네가 가득 차 있었어 서툴렀던 나의 행동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전하지 못했던 내 모든 마음을 담아 널 만날 거야 하고픈 말 넘쳐나지만 난 담아둘래 그래야 이렇게 해야 널 만날 것 같아 너를 그리다 하루가 가도 괜찮아 밤새도록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아낀다는 말이야 Na-na-na-na-na-na Na-na-na-na-na-na Na-na-na-na-na-na Na-na-na-na-na 너를 그리다 하루가 가도 괜찮아 밤새도록 너를 생각하는 만큼 너를 아낀다는 말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