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슬픈 눈을 바라볼 때면
나는 할 말을 잃고
얼만지일 수도 없는 걸
그저 내 마음에 묻고서
소리 없이 오는 소낙비처럼
내 가슴에 퍼지는
그대 웃음 뒤에 쓸쓸함
앗서 이제 보려 하네요

시린 가을바람 사이로
그대 흔들리던
혼자 헤매이던
그 모든 날들
어떻게야 내가
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요
꽃같이 여린 그대를 내가 어떻게죠

내 사랑은 안돼요 이건만은
잠깐의 햇살로는 채울 수 없어
내 사랑은 안돼요 어림없어요
그대의 눈물 닦아줄 수 없어
닦아줄 수 없어

내 사랑은 안돼요 이건만은
잠깐의 햇살로는 채울 수 없어
내 사랑은 안돼요 어림없어요
그대의 눈물 닦아줄 수 없어
닦아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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