확신이 없는 세상 열정이 없는 현실 일회용 쓰레기 같은 감정들 쳇바퀴 같은 인생 컨테이너 같은 사회 나는 포장되길 바라는 인형 꿈은 사치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계획 없는 스쿨 즈음 내 옆에 남은건 수많은 가면 어른이 되어서도 공부밖에 못하는 그런 선물은 원하지 않았어 꿈은 사지 어차피 모두 거짓말 투성이잖아 누군가 나를 꺼내줘 이 감옥에서 누군가 제발 꺼내짐 이 지옥같은 암실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