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노래 듣지 마 어차피 약속 못 해주잖아 어차피 멀리 떠나가잖아 네가 그린 그 영원 언제까지야 이 노래 듣지 마 네가 싫어서 그런 거 아니야 죽도록 사랑하고 있잖아 기다려달라 하고 사라질까 봐 어디 가지 말란 말도 어렵게 내뱉어 핑계 같은 것도 뻔해서 더 이상은 듣기 싫어 네가 망가졌으면 좋겠어 그런 나쁘고 이기적인 새끼처럼 철없게 굴어 끝없는 기다림도 지쳐서 더 이상은 하기 싫어 내 옆에 있으면 좋겠어 이 노래 듣지 마 슬퍼하지 마 나는 괜찮아 이제 아프지도 않아라고 하지만 그래도 안아줘 잠깐 제발 이 노래 듣지 마 슬퍼하지 마 나는 괜찮아 이제 아프지도 않아라고 하지만 그래도 안아줘 잠깐 맞아 넌 그랬었지 참 여전히 이런 식 말과 행동이 반대로인 청개구리 우린 어쩌다 우리가 되었다가 어쩌다 이리됐을까 우리 첫 단추는 어려웠는데 그리 참 웃기지 마무린 정반대인 네가 심은 마음 내가 왜 이럴까 반대를 해도 안 돼 마음대로 사람 안돼 마음대로 사랑 역시 마음대로 삶의 정가운데로 왔다 가네 반대로 딱 처음같이 눈을 마주치기 전의 장면 이게 영화인지 내가 반대로 돌린 영사기 실수가 아닌 나를 용서하길 듣지 말라는 너의 말을 결코 듣지 않고 듣지 나는 내가 그리도 질색을 하던 네 모습을 똑 닮았지 꼭 운명 같다 했던 처음같이 이게 운명이라면 참 못났지 고쳐 반대로 돌아가는 영사기 아직 영화의 쿠키영상 못 봤으니 우린 참 여전히 이런 식 말과 행동이 반대로인 청개구리 우린 어쩌다 우리가 되었다가 어쩌다 이리됐을까 우리 고쳐 반대로 돌아가는 영사기 아직 영화의 쿠키영상 못 봤으니 이 노래 듣지 마 슬퍼하지 마 나는 괜찮아 이제 아프지도 않아라고 하지만 그래도 안아줘 잠깐 제발 이 노래 듣지 마 슬퍼하지 마 나는 괜찮아 이제 아프지도 않아라고 하지만 그래도 안아줘 잠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