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이질 않니 끝없이 새겨진 나의 마음이? 밤하늘 위에 검은색으로 채워놨는데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 알아봐 주길 그땐 나의 진심이 더 깊게 울려 퍼지길 그대가 내게 남기고 떠난 반짝이는 저 별들 사이에 빈자리들 모두 그대로 남겨뒀어요 우리가 걷고 말하고 웃던 그곳에서 나 기다릴게요 나의 그리움이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들리질 않니 조금은 달라진 나의 목소리가? 말하지 못할 수많은 날들이 담긴 이 노래가 결국엔 그댈 다시 내게 데려다주길 그땐 나의 품이 누구보다 더 따스하길 그대가 내게 남기고 떠난 반짝이는 저 별들 사이에 빈자리들 모두 그대로 남겨뒀어요 우리가 걷고 말하고 웃던 그곳에서 나 기다릴게요 나의 그리움이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우, 우우우, 우 우, 우우우, 우 오, 혹시라도 듣고 있을까? 이 순간을 기다렸을까? 왜 또 눈물이 차오를까? 언제라도 저 해가 저물면 그 어둠을 두려워 말아요 그저 나의 사랑이 더 짙어진 것 뿐이에요 우리가 함께 약속했었던 그곳에서 나 기다릴게요 나의 그리움이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우, 우우우, 우 우, 우우우, 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