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걸음 한걸음 그대와 한걸음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기억은 지나면 아름다워지고 잊혀질때쯤 다시 조금 뒤쳐지면 그대 옷자락을 잡고서 두걸음 세걸음 더 뛰어가고 조금 내가 앞서가면 그대의 발폭 맞춰 걷죠 난 아직 그대와 한걸음 조금 뒤쳐지면 그대 옷자락을 잡고서 두걸음 세걸음 더 뛰어가고 조금 내가 앞서가면 그대의 발폭 맞춰 걷죠 난 아직 그대와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그대와 한걸음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기억은 지나면 아름다워지고 잊혀질때쯤 다시 날 찾아오곤 하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