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 자미 들어 여기 다핀나 너의 모든 시간은 멈춰버렸다 빛에 겨워 손이 닿기 이젠 길은 살아 지고 어둠이 내렸다 나는 말은 누구에게 전하지도 못한 체 텅 빈 허공에 멈울다 너의 아픔만 내게 아주 깊이 배겨 듣지 못할 나의 땅에 뛰운다 Oh, oh, oh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게 I can’t go away I can’t go away 가지 못하고 그댈 그리며 이렇게 시린 마음 그 안에 두 손 포개 다희면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길 너는 저기 멀리 별이 되었고 나는 매일 하늘과 이야길 나는다 여기 마지막 남은 수많은 어둠에 맞긴 채 텅 빈 허공에 멈울다 모든 아픔을 꼬여고 너의 말을 새겨 영혼에 하나 둘 수를 세어본다 I can not go away 이곳에서 이렇게 Can’t go away 난 아직 이곳에 시린 마음 그 안에 두 손 포개 다희면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도록 언젠가 내 바리 멈추고 시간이 멈출 땐 그곳은 너에게 다하 있겠지 내 숨의 끝은 이제는 너를 향해 이렇게 Can go away 기나긴 길 끝에 부드러운 품 안에 나 고갤 깊이 묻어며 그대 두 눈 마주할 수 있길 부디 두 눈 꼭 감을 수 있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