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Wonwoo] 꺼치 안보여 계속되는 질문 내가 내게 묻고 다시 되물어 이런 일들 벗일 수 있겠냐고 그럼 아무렇지 않은 듯 왜 못 벗이냐고 사실 아니 조금 많이 힘이 들어 혼자 끙끙 알고 있었던 내 비밀 들어줄 사람 하나 없다는 그 사실이 날 울격 하게 만들어버리는 이 현실이 날 울려 [Vernon] Uh 꺼치 안 보여 침대에서 두 눈 떴을 때 아직 무중력 한 꿈에 헤어나지 못한 채 아침은 왔는지 밤인지도 모르고 세면대 몽롱함 흥궈 내려 해도 왜 그대론데 내 거울에 보이는 나는 몇일 밤나쥬이 화장 더게 상당히 상한 피부와 목적을 잃은 듯한 초점 그 미테 다크가 삽질하는 것만양 더 깊어가 [Dk] 우주를 떠도는 기분 yeah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yeah I can feel it,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 [Mingyu] 꺼치 안보여 출발선부터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왜 원래 내 모습은 다 어디 가고 매일 나는 무얼 쫓는 지 난 괜찮다는 그 말이 거짓되지 않게 매일 기도하는데 이놈의 기대치는 왜 이렇게 산 같은지 터져 나오는 눈물을 닦고 다시 가족들을 생각하며 꺼쳐을 꾸므네 [S.coups] 꺼치 안보여 날 좀 내버려 둬 사실 너무 괴로워 빡빡한 스케쥬를 끝낸 뒤 침대 위로 밀여드는 친구 가족들의 기대치 만으로도 두 눈 뜬 채 잠 못 들어 뭐든 부딛혀보는 법을 이젠써 사소한 것들 피하는 법을 생겨써 꺼치 안보여 뻔한 힘내란 말 예전 같지 않아 왜 이리 간절할까 [Dk] 우주를 떠도는 기분 yeah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yeah I can feel it,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 [Mingyu] 저 멀리 꺼치 나에가 원하던 게 있을지도 몰라 [Wonwoo] 원하는걸 얻는 건데 야튼 가고보단 수천 배는 힘들 텐데 [Vernon] 그렇더라도 더 이상은 조바심을 낼 수가 없어 난 uh [S.coups] 다시 길을 일하는데면 나를 찾음연 돼 One, two [Dk] 우주를 떠도는 기분 yeah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도 저 멀리 별이 날 이끌어 yeah I can feel it, I can feel it 내가 빛이 될 수 있음을 느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