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어떤 글 그 어떤 말 그 어떤 표정 그 어떤 빛의 어느도 내겐 보이지 않던 (in love) 그 표정도 네가 하면 그 말도 널 거치면 의미를 띄고 from red to violet 마치 무지개처럼 내게 펼쳐져 눈부셔 볼 수 없던 투명해 보이지 않던 너의 그 두 눈빛으로 내 맘을 비춰 내 맘 baby 비춰 (비춰줘 baby) 내 맘 baby 비춰 (비춰줘 rady) 내 맘 (oh) 비춰 (uh prism prism) 내 맘을 비춰 yeah yeah 텅 빈 내 맘을 분해해 몰랐었던 감정들로 날 가득 채우고 투명한 그 두 눈빛으로 내 맘을 비춰 보여줘 보이지 않던 걸 말해줘 세상에 없던 걸 새빨간 네 입술이 물감처럼 내 심장을 물들여 뭐든 네가 하면 그 말도 널 거치면 의미를 띄고 from red to violet 빛의 스펙트럼 내게 펼쳐져 눈부셔 볼 수 없던 투명해 보이지 않던 너의 그 두 눈빛으로 내 맘을 비춰 내 맘 baby 비춰 (비춰줘 baby) 내 맘 baby 비춰 (비춰줘 rady) 내 맘 (oh) 비춰 (uh prism prism) 내 맘을 비춰 텅 빈 내 맘을 분해해 몰랐었던 감정들로 날 가득 채우고 투명한 그 두 눈빛으로 내 맘을 비춰 깜빡인 네 눈썹이 부스처럼 날 덮칠해 당연하던 모든 것들이 모두 의미를 가져 huh 내 맘 baby 비춰 (비춰줘 baby) 내 맘 baby 비춰 (비춰줘 rady) 내 맘 (oh) 비춰 (uh prism prism) 내 맘을 비춰 텅 빈 내 맘을 분해해 몰랐었던 감정들로 날 가득 채우고 투명한 그 두 눈빛으로 내 맘을 비춰 비춰줘 na na n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