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여름은 추웠으니 이 겨울은 좀 따뜻하길 등 돌린 내 마음도 억지로 안고 자게 나를 위로하듯 건네는 안부 인사가 빛함께 느껴진 날 아무리 써 봐도 끝이 안 나는 노래를 지워버린 날은 술이 뜨기 돼 숙취에 할구가 삭제되면 난 또 뒤쳐지는 잊혀지게 돼 그들의 기억에서 덜 지쳐 이게 뭐 잘할리 나 싫어해줘 난 나를 구속하던 나를 벗어나고 싶어 했네 날 올려보게 만든 그녀와의 이별에 모두 기뻐했네 6월에서 8월 안아달라고 하면 기껏 안아주던 너 너 너 너 정말 고마워 아 미안 미안해 기분이 가을쯤 왔을 때 있잖아 내가 빠지고 싶은 사랑 찾아 떠났으니까 말이야 없이는 못 살던 술을 한동안 멀리했네 어김없이 추워진 이 계절만이 나를 떨리게 해 나도 내가 아무러지 않했으면 해 내 걱정 안 해줘도 안 서운해 집에 들이도 했네 자게 없을까지 두 개 혼자만 보기에 너무 아쉬운데 Look at me now I'm smiling without my darling 이 순간이 완벽한 타이밍 Look at me now I'm smiling without my darling 이 순간이 완벽한 타이밍 Look at me now I'm smiling without my darling 이 순간이 완벽한 타이밍 Look at me now I'm smiling without my darling 이 순간이 완벽한 타이밍